
이영호는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3주차 EG-TL전 선봉으로 출전해 한이석, 윤영서를 연달아 제압하고 2승을 추가하며 프로리그 통산 253승으로 이제동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난 18일 이영호가 한번에 모든 것을 뒤집어 놓았다. 이영호는 EG-TL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한이석, 윤영서 등 테란 두 명을 모두 제압하며 2승을 추가해 252승에 머물러 있는 이제동을 제치고 253승으로 프로리그 통산 다승 1위에 올라섰다.
이영호는 두 경기 모두 화염기갑병의 기가 막힌 활용을 선보였다. 상대가 정신차리지 못할 정도로 정신 없이 화염기갑병 드롭을 통해 이득을 챙긴 뒤 확장 기지를 늘려가며 힘으로 제압하는 패턴으로 2킬을 거뒀다.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았고 이제동이 대장으로 출전해 이영호를 제압한 뒤 계속 승수를 추가한다면 다시 프로리그 통산 다승 순위는 변동될 수도 있다. 그러나 물오른 이영호를 막아내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G-TL은 이영호를 막아내기 위해 송현덕을 내세웠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R 3주차
▶KT 2-0 EG-TL
1세트 이영호(테, 5시) 승 < 뉴커크재개발지구 > 한이석(테, 7시)
2세트 이영호(테, 11시) 승 < 아킬론황무지 > 윤영서(테, 5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