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철은 21일 오후 강남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1 4강전 같은 팀 김유진과의 경기에서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김민철은 WCS 코리아 코드S 결승에 먼저 직행했다. 김민철은 STX 이신형과 아주부 강동현과의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팀의 저그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프로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개인리그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김민철이 스타1에서 개인리그 최고 성적은 MSL과 스타리그 16강이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오면서 김민철은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핫식스 GSL 시즌5에서 처음으로 8강에 오른 이후 2시즌 연속 8강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였고 이날 김유진을 잡아내면서 1257일 만에 개인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철은 경기 후 "정말 기쁘다. 이 기쁨은 프로게이머 데뷔 이후 처음으로 느껴보는 것 같다"며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정상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