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택용은 2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3주차 KT전에 모습을 드러내 ‘택뱅리쌍’ 최종 200승 달성 목표까지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택용은 KT전에서 200승 달성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T가 5라운드에서 처음으로 저그 김성대를 내세우면서 김택용의 출전 가능성이 높아진 것. 김택용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에 이어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저그전에서 여전한 실력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택용이 스타크래프트2에서 KT를 상대로 전패하고 있는 것을 상기했을 때는 아예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만약 어윤수가 김성대를 잡아낸다면 KT에서 더 이상의 저그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KT는 이영호, 주성욱, 김대엽 등 5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이 즐비해 있기 때문에 굳이 성적이 좋지 않은 저그를 내보낼 확률이 거의 없다.
즉 김성대가 패하면 이영호, 주성욱, 김대엽 등에게 스타크래프트2에서 전패한 김택용을 내세우기에는 SK텔레콤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 선봉으로 출전하는 어윤수가 패해야만 김택용 출전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이다.
200승 고지를 눈앞에 두고 김택용이 아예 출전 기회도 잡지 못할 것인지 아니면 행운처럼 김택용에게 기회가 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