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L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접속 불가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 24일 38.39%에 육박했던 PC방 점유율은 21.3%로 뚝 떨어졌다. 이용자들의 성토 또한 최고조에 달했다.
5월 들어 잠잠했던 LOL은 7일 새벽 일부 이용자들이 정상적으로 게임에 접속할 수 없는 장애를 드러냈다. 또 15일, 17일, 20일에도 게임 도중 접속이 종료되거나 랙, 재접속 장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다.
이용자들의 불만은 지난 주말 폭발했다. 황금시간대인 토요일 오후 8시부터 로그인 불가 현상이 나타났고 서버가 정상화된지 몇 시간도 지나지않아 또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또 27일은 오전에 4시간 동안 긴급 점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후에 또 4시간이나 게임을 할 수 없었다. 점검은 28일 새벽에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일에 발생한 각각의 장애에 대해 원인과 조치에 대한 공지를 했고 향후 대응 계획 및 보상을 밝혔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은 보상이 아닌 게임을 할 수 있는 원활한 환경이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관계자는 "우선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네트워크 장비에 문제가 있는 것을 확인했고 다른 원인이 있는지 다각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 "미국 본사에서도 총력을 기울여 이번 사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OL은 서버 문제로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줬을 경우 그동안 보상 아이템으로 'IP 부스터'를 제공했지만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그 외에 다른 보상책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