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부터 시작되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 1주차는 정규 시즌 4강을 가리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CJ에게도 이번 라운드는 매우 중요하다. 15승20패로 6위에 랭크된 CJ의 목표는 4위권이다. SK텔레콤 T1과 STX 소울이 현재 19승16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CJ와의 격차는 네 경기. CJ가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고 SK텔레콤과 STX가 4패를 당한다면 역전의 가능성이 있다.
KT와 삼성전자도 비슷한 상황이다. 승자연전방식의 5라운드에서 6승1패를 기록한 KT는 20승15패로 2위라고는 하지만 마음을 놓을 수 없다. SK텔레콤, STX가 한 경기 차이로 추격하고 있고 6위 CJ까지는 사정권으로 KT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열리는 삼성전자와의 대결에서 승리한다면 KT는 일단 추격자 한 명을 따돌릴 수 있기에 총력전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상위권 4개 팀과 승수 차이는 그리 많이 나지 않지만 불안한 정도로 보면 가장 높다. 상위권 4개 팀이 세트 득실에서 모두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22로 격차가 벌어진 상황. 즉 삼성전자가 포스트 시즌에 가려면 상위권 팀들보다 승수에서 앞서야 한다는 전제가 깔린다.
4강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혈전에 돌입하는 6라운드인만큼 팬들에게는 더욱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