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SKT-STX, 참 많은 것이 걸려 있는 한 판

SKT-STX, 참 많은 것이 걸려 있는 한 판
SK텔레콤 T1과 STX 소울이 한 번의 승부에 많은 것을 걸었다.

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SK텔레콤 T1과 STX 소울은 한 판에 많은 것을 걸었다.
SK텔레콤과 STX는 지난 3일 결과상 19승16패로 승수에서 같은 자리에 올라 있다. 다만 SK텔레콤이 세트 득실에서 앞서면서 3위, STX가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쪽은 20승 고지에 올라선다. 그리고 상대 팀과는 한 경기 차이를 벌린다. 포스트 시즌 진출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 경기 차이는 무척이나 큰 이익이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이긴 쪽은 또 하나의 추적자인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4일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앞으로 남아 있는 삼성전자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포스트 시즌에 올라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아 있는 경기는 적고 5위 삼성전자와의 경기차를 벌릴 수 있기 때문에 4강 진입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
팀 뿐만 아니라 선수 개개인에게도 많은 것이 걸려 있다. STX 이신형과 SK텔레콤 정윤종은 다승 2위 자리 굳히기 또는 이영호 따라잡기를 수행할 좋은 기회다. 현재 33승으로 공동 다승 2위에 오른 두 선수는 38승으로 앞서 나간 이영호를 추격해야 한다. 승자연전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이영호를 제치기는 어렵겠지만 확률이 아주 없지는 않은 상황이다. 특히 4일 맞대결처럼 에이스 결정전까지 갈 가능성이 높은 무대라면 하루 2승에 욕심을 낼 만하다.

또 SK텔레콤 김택용은 프로리그 통산 200승에 도전한다. 지난 5라운드 경기에서 CJ 김정우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200승에 오르지 못했던 김택용은 STX 신대근을 상대로 또 다시 도전한다. STX와의 스타2 대결에서는 프로토스만 만났던 김택용이 자신감을 갖고 있는 저그전을 치렀을 때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 김택용은 신대근을 만나 6전 전승을 기록한 바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R 1주차
▶STX - SK텔레콤
1세트 조성호(프) < 뉴커크재개발지구 > 원이삭(프)
2세트 백동준(프) < 돌개바람 > 어윤수(저)
3세트 변현제(프) < 나로스테이션SE > 최민수(프)
4세트 신대근(저) < 벨시르잔재 > 김택용(프)
5세트 이신형(테) < 코랄둥둥섬 > 정명훈(테)
6세트 김도우(프) < 네오플래닛S > 정윤종(프)
7세트 < 신투혼 >

*오후 2시30분
*신도림 테크노마트 내 인텔e스타디움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