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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챔스 결승 예고] CJ 블레이즈 '봄의 제왕'으로 거듭날까

[LOL 챔스 결승 예고] CJ 블레이즈 '봄의 제왕'으로 거듭날까
CJ 엔투스 블레이즈가 봄에 강한 징크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CJ 엔투스 블레이즈는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2013 스프링 시즌의 결승전에서 MVP 오존을 상대로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CJ 블레이즈는 MiG 블레이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시절인 2012년 스프링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금으로부터 1년전인 2012년 5월19일 열린 스프링 시즌 결승에서 형제팀인 MiG 프로스트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당시만 하더라도 블레이즈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프로스트가 온게임넷 LOL 인비테이셔널에서 세계의 강호들을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정규 시즌 첫 대회인 스프링 시즌에서도 드라마를 만들어가면서 결승까지 올랐기 때문. 큰 경기 경험이 없는 블레이즈의 약세가 예측됐지만 블레이즈는 한 수 위의 개인기를 앞세워 형님팀을 완파했다. MiG 블레이즈라는 이름으로 2012 스프링 시즌을 제패한 이후 아주부의 후원을 받았고 2013년부터는 CJ 엔투스로 소속을 바꾼 블레이즈는 정확히 1년 뒤인 2013년 스프링 시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아주부 시절에는 형님팀인 프로스트를 4강에서 계속 만나 모두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번번이 실패했지만 CJ로 이름을 바꾼 이후에는 3대0으로 완파하면서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CJ 블레이즈는 봄만 되면 펄펄 날았다. 지난 2012년 스프링 시즌에서 블레이즈는 팀 OP와의 4강전에서 한 세트만을 내줬을 뿐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만약 그 경기만 이겼다면 전승 우승까지 일궈낼 수 있었다. CJ 블레이즈는 2013년 스프링 시즌에서도 결승에 오르기까지 파죽의 13 세트 연속 승리를 달리면서 '봄의 강자' 이미지를 확실히 구축했다.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LOL 챔피언스 리그의 스프링 시즌을 CJ 블레이즈가 가져간다면 봄의 제왕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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