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우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1-12 시즌 6라운드 3주차 8게임단전에서 3세트에 출전해 과감한 상황 판단으로 김재훈을 꺾고 개인 4연패, 프로토스전 3연패에서 탈출했다.
먼저 지옥을 탈출한 것은 김정우였다. 김정우는 지난 5월 21일 SK텔레콤 정윤종에게 패한 뒤 웅진 김유진, EG-TL 김학수에게 패하며 프로토스전 3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또한 KT 이영호에게까지 패하며 4연패를 기록하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김정우는 김재훈의 공격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수비에 치중하기 보다는 바퀴와 저글링으로 역공을 선택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기가 막힌 판단으로 김정우는 김재훈을 잡아내며 연패에서 탈출하는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CJ 김정우는 "내가 연패를 하면서 팀이 연패를 하는 바람에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연패를 끊어내 기분이 좋다"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이 남아있는 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