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민은 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 3주차 8게임단전에서 첫 세트에 출전해 김도욱을 상대로 울트라리스크까지 생산하며 역전승을 기록, 저그전 이외의 다른 종족전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성적이 이렇다 보니 최정민은 팀 내에서도 '저그전 전담 선수'로 이미지를 굳혔다. 다른 종족전 승리가 워낙 없다 보니 프로리그 출전도 자주 하지 못했고 최정민은 이번 시즌 동안 다른 종족전 승리를 거둘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현재 최정민은 최초로 저그가 아닌 다른 종족전에서 승리를 따내는 기쁨을 맛봤다. 최정민은 8게임단 김도욱을 상대로 초반 불리한 출발을 보였지만 뛰어난 수비로 위기에서 벗어나며 역전승을 거뒀다.
최정민은 "그동안 다른 종족전 승리가 없어서 항상 팀에게 미안했는데 오늘 승리를 계기로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