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에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 시즌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승수나 세트 득실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팀은 SK텔레콤이다. SK텔레콤은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따내면 포스트 시즌에 자력으로 올라갈 수 있다. 삼성전자가 세트 득실에서 -21을 기록하고 있어 남은 두 경기를 모두 4대0으로 승리하더라도 22승20패, 세트 득실 -13이 거둘 수 있는 최고의 성적이다. SK텔레콤 입장에서는 22승 고지만 달성하면 삼성전자를 제칠 수 있다.
또 남아 있는 경기에서도 SK텔레콤이 유리해 보인다. SK텔레콤은 하위권이자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된 EG-TL, 8게임단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정규 시즌 1위 팀인 웅진과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SK텔레콤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변수는 삼성전자의 페이스다. 5라운드 막판 4연패에 빠지면서 부진했던 삼성전자이지만 6라운드에서 STX, SK텔레콤, EG-TL을 연파하면서 기세를 타고 있다. 만약 SK텔레콤이 EG-TL과 8게임단에게 연패를 당한다면 한 장 남은 티켓의 주인이 삼성전자가 될 수 있다.
모든 조건상 SK텔레콤이 유리해 보이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대역전 드라마가 이뤄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