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AG] 스페셜포스 한국 대표팀 "대회 자주 열어주세요"](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70122105529387_20130701221126dgame_1.jpg&nmt=27)
Q 우승을 거둔 소감은.
A 이성완=우승은 예상했다. 대만이 이번에 준비를 단단히 했다고 해서 긴장을 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호흡이 잘 맞아 쉽게 이겼다고 생각한다.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서 영광이다. 스페셜포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서 '진짜 금메달'을 따고 싶다.
Q 이번 대회를 치른 소감은.
Q 1세트를 내주고 나서 어떤 얘기를 나눴나.
A 정수익=데저트캠프는 한국이 강한 맵인데 져서 불안했다. 하지만 2세트에서는 앞의 패배는 잊어버리자는 말을 하고 경기에 임했다.
Q 예선에서 대만에게 1대8로 패했다.
A 정수익=예선에서는 대만 선수들이 어떻게 하려는지 보려는 성향이 강했다. 약간 충격이 있긴 했다(웃음).
Q 결승전에서의 수훈을 뽑는다면.
A 정수익=영원한 에이스 (김)동호형이다. 오늘은 (임)국현이도 상당히 잘했다.
Q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최근 근황은 어땠고 이번 대회 준비는 어떻게 했나.
A 도민수=프로리그가 없어지고 팀이 해체되면서 바로 스페셜포스1로 넘어갔다. 각자 일을 하면서 대회도 출전하며 지냈다. 멤버 두 명이 나가면서 (임)국현이와 (이)성완이형이 들어왔다. 스페셜포스1에서 연습을 도와줄 팀을 구하기 힘들어서 실제 연습보다는 시뮬레이션 위주로 준비했다.
A 임국현=앞으로 계속 할지는 모르겠지만 하게 되면 이 멤버 그대로 쭉 갈 것 같다. 그리고 대회 좀 많이 열어주셨으면 좋겠다(웃음).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