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는 9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성균관 명륜당 앞마당에서 문화재청(문화재청장 변영섭)과 함께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라이엇게임즈가 기부한 6억 원은 서울 문묘와 성균관 안내판 개선 및 이에 대한 3D 정밀측량, 청소년 문화유산 예절교육 지원, 해외 반출 우리 문화재의 반환 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가 한국 문화 유산에 대한 통큰 기부 행사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11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런칭을 앞두고 한국 설화의 주인공 구미호를 닮은 '아리'라는 챔피언을 내놓은 뒤 판매 금액 가운데 5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신바람 탈 샤코' 스킨의 판매액 가운데 6억 원을 내놓았다.
관심사는 라이엇게임즈가 세 번째 기부를 어떤 형식으로 펼칠 것인지에 모아지고 있다. 챔피언과 스킨을 통해 11억 원을 기부하면서 화제를 모은 라이엇게임즈가 세 번째 기부를 위해 신규 챔피언이나 새로운 스킨을 선보일지가 이슈의 중심이다.
라이엇게임즈측은 "세 번째 기부에 대한 논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한국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후손에게 알리는 일을 위해 끊임 없이 고민할 것"이라 답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