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G는 에이서의 드림핵 참가 결정에 따라 국가대표에 선발됐던 이신형이 WCG 그랜드 파이널에 불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이신형 대신 한국 대표 선발전 4위인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대신 출전하게 됐다.
이신형은 드림핵 부쿠레슈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그랜드 파이널인 윈터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그 전에 WCG 국가대표에 선발되면서 일정이 중복되는 윈터 대회를 포기할 것으로 보였지만 에이서 팀 결정에 따라 WCG를 불참하게 됐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