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최연성 감독과 정명훈, 원이삭이 나서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아발견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진로 탐색 및 적성을 발굴하는 진로 지도 프로그램이다. 최연성 감독 이하 두 명의 선수는 자신의 분야에 대해 설명하는 멘토로 참여한다.
게임관련 직종에 관심있는 보평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5명의 학생이 멘티로 참여하며 12월 5일 역삼동에 위치한 SK텔레콤 T1 연습실에서 프로게이머가 되는 법, 성공비법, 학창시절의 추억, 프로게이머의 생활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인생 선배로서 진로 고민에 대해 조언할 계획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최연성 감독은 "학생이 원하는 분야의 멘토로서 학생들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에 대해 고민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