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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프라임 김구현 "조만간 예전 경기력 되찾을 듯"

[프로리그] 프라임 김구현 "조만간 예전 경기력 되찾을 듯"
군 전역하고 돌아온 프라임 김구현이 496일 만에 프로리그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구현은 29일 오후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개막전 IM과의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해 송현덕을 제압하고 승리를 따냈다.

프로리그에서 김구현이 승리한 것은 지난 해 8월21일 KT 롤스터 이영호와의 경기 이후 1년4개월8일 만이다.

Q 프로리그에서 오랜만에 승리했는데 기분이 어떤지.
A 기분좋다. 그렇지만 팀이 패해서 아쉽다.

Q 오늘 송현덕을 잡아냈는데 언제 승리했다고 생각했나.
A 초반에 상대 모선핵을 잡아냈을 때 승리를 확신했다.

Q 프로리그 목표가 있다면.
A 50% 승률이 목표다.

Q 오랜만에 복귀인데 예전 경기력은 언제 되찾을 것으로 생각하나.
A 처음에 복귀했을 때는 오래 걸릴 것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할만 한 것 같다. 조만간 예전의 경기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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