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일 오후 8시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이하 e스포츠 대상)'에서 경기 때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정장 차림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선수들의 정장차림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공식 행사는 e스포츠 대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동안 e스포츠 대상은 선수들의 패션 감각을 뽐내는 자리로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날의 베스트 드레서는 수상자보다 언론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기도 했다. 각 기업 게임단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의상을 단체로 빌려 입기도 했고 KT 이영호의 경우 턱시도를 따로 빌려 입는 등 e스포츠 대상에 참석하는 선수들은 복장에 많은 공을 들였다.
이번 대상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의 패션 감각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팬들에게 스타크래프트2 선수들보다 정장 차림을 선보일 기회가 적었기에 과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들 가운데 베스트 드레서는 누가 될지도 관심거리다.
e스포츠 한 게임단 관계자는 "선수들의 e스포츠 대상 패션도 경쟁 체제가 됐기 때문에 최대한 가장 멋진 복장으로 시상식에 참가할 수 있게끔 고민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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