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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마스터즈 올스타전] 마스터즈팀 '진지모드'로 올스타즈팀 격파!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 마스터즈팀 '진지모드'로 올스타즈팀 격파!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 마스터즈팀 '진지모드'로 올스타즈팀 격파!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 마스터즈팀 '진지모드'로 올스타즈팀 격파!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올스타전 1일차 레전드 매치
▶올스타즈 1대1 마스터즈
1세트 올스타즈 승 < 소환사의협곡 > 마스터즈
2세트 올스타즈 < 소환사의협곡 > 승 마스터즈

마스터즈가 '즐겜 모드'로 2세트에 임한 올스타즈를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 1대1로 올스타전을 1대1 무승부로 마감했다.

마스터즈는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텔레콤 LTE-A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올스타전 1일차 레전드 매치 2세트에서 모든 선수의 라인을 교체한 올스타즈를 제압하고 1대1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마스터즈는 하단 듀오인 '마타' 조세형이 케이틀린을, '피글렛' 채광진이 쓰레쉬를 택하면서 포지션 교대를 최소화했다. 반면 올스타즈는 상단 담당의 경험이 있는 '인섹' 최인석에게 야스오를 맡기면서 상단을 유지한 것을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포지션 변경을 시도했다. 중단 담당이던 이상혁은 말파이트로 서포터로 변신했고 정언영은 룰루로 정글러를, 구승빈이 중단 담당, 홍민기가 카르마로 원거리 딜러 포지션을 맡았다.

마스터즈는 시작부터 분위기 좋게 가져갔다. 쓰레쉬로 플레이한 채광진이 사형선고를 제대로 넣지 못했지만 배성웅의 도움을 받아 하단 라인의 조세형이 충분히 성장했다. 여기에 이호종의 리븐, 강찬용의 라이즈와 평소와 다름 없이 미니언 사냥을 성공하면서 유리하게 끌고 나갔다.

올스타즈의 변수인 말파이트와 야스오 조합에 휘둘린 마스터즈는 한 때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말파이트로 플레이한 이상혁이 멈출 수 없는 힘을 사용하면서 상단 지역을 공략했고 최인석의 야스오와 호응을 성공시키면서 3킬 이상 가져가기도 했다.

그렇지만 변칙 전략은 나름대로의 한계를 갖고 있었다. 정통 원거리 딜러가 없는 올스타즈는 마스터즈 조세형의 케이틀린을 막아내지 못했다. 피바라기에 이어 유령무희를 두 개나 장착한 조세형은 킬과 어시스트 모두 20개 가까이 달성하며 화력을 뽐냈고 여기에 강찬용의 라이즈, 이호종의 리븐이 호응하면서 압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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