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이영호, 지뢰 드롭으로 하재상에 낙승!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719480715247_2014072719485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KT 이영호, 지뢰 드롭으로 하재상에 낙승!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719480715247_20140727194852dgame_2.jpg&nmt=27)
▶진에어 0-2 KT
1세트 조성주(테, 5시) < 아웃복서 > 승 김대엽(프, 11시)
2세트 하재상(프,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이영호(테, 11시)
"나도 전진 건물 할 줄 안다!"
KT 롤스터 이영호가 전진 건물에 이은 땅거미지뢰 대박을 통해 진에어 그린윙스 하재상을 초반에 제압했다.
이영호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통합 포스트 시즌 4강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차전 2세트에서 하재상을 만나 전진 건물을 통한 땅거미지뢰 견제를 통해 낙승을 거뒀다.
이영호는 4시 지역에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을 지었다. 땅거미지뢰 2기와 의료선 한 기를 생산한 이영호는 곧바로 하재상의 본진으로 견제를 떠났다. 광물 지역 2곳에 땅거미지뢰를 매설한 이영호는 하재상의 탐사정을 대규모로 잡아냈다.
하재상이 예언자 한 기와 추적자 2기로 이영호의 앞마당 지역을 노렸지만 이영호는 생산된 해병과 건설로봇을 통해 방어해냈고 벙커까지도 지으면서 수비를 해냈다.
이영호의 땅거미지뢰가 하재상의 본진과 앞마당에서 연거푸 대박을 내며 프로토스의 탐사정은 5기 정도밖에 남지 않았고 마지막 공격까지도 이영호의 탄탄한 방어에 막히면서 KT가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