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방태수, 김명식 본진 부화장 작전 성공! 1-2 추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720115022592_2014072720124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진에어 방태수, 김명식 본진 부화장 작전 성공! 1-2 추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72720115022592_20140727201242dgame_2.jpg&nmt=27)
▶진에어 1-2 KT
1세트 조성주(테, 5시) < 아웃복서 > 승 김대엽(프, 11시)
2세트 하재상(프,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이영호(테, 11시)
3세트 방태수(저, 7시) 승 < 만발의정원 > 김명식(프, 1시)
진에어 그린윙스 방태수가 KT 롤스터 김명식의 본진에 몰래 부화장을 지으면서 시원하게 승리를 거뒀다.
방태수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 통합 포스트 시즌 4강 KT 롤스터와의 1차전 3세트에서 김명식의 본진에 부화장을 지으며 완승을 거뒀다.
방태수는 김명식의 앞마당 지역에 부화장 러시를 시도했다. 김명식이 탐사정을 이끌고 나오자 취소한 방태수는 곧바로 진화장을 지으면서 시간을 벌었다. 김명식이 2차로 탐사정을 들고 나오자 방태수는 추출장으로 전환하면서 체력을 채웠고 또 다시 김명식의 앞마당에 부화장과 진화장을 지었다.
방태수는 김명식의 본진 구석에 몰래 부화장을 지으면서 전략을 이어갔다. 김명식이 알아차리지 못하자 완성시킨 방태수는 여왕과 저글링까지 생산했고 여왕으로 점막을 늘리면서 김명식의 정신력을 흔들었다.
김명식이 막아내는 동안 방태수는 5개의 부화장 체제를 완비했다. 풍부한 광물지대까지 부화장을 넓혔고 일벌레를 77기까지 확보한 방태수는 저글링을 111기나 생산하며 압박을 시도했다.
김명식이 입구를 막고 나오지 않자 방태수는 뮤탈리스크 22기를 생산, 인구수 200을 채웠고 시원하게 공격을 시도해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