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뎁스는 독자성을 뜻하는 단어인 아이덴티티(Identity)와 출발을 뜻하는 단어인 뎁(Dep)의 합성어로 독자적인 출발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구단주는 SGP 인터내셔널 박경민 대표이사다.
선수 중 대부분은 개인방송 등을 통해 기존의 블레이드앤소울 이용자들에게 실력이 뛰어나기로 이미 정평이 났거나 혹은 이미 엔씨소프트 측에서 주최한 비무연 본선 진출 및 입상 경험이 있는 실력자들이다.
특히 김신겸이나 강덕인은 지난 6월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렸던 블레이드앤소울 임진록:비무제에서 각각 3-4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 선수들은 아이뎁스 전용 연습실에서 합숙하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근시일 내에 블레이드앤소울 e스포츠 및 정규리그에 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이뎁스는 블레이드앤 소울의 정규 리그 출전으로 첫 공식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