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중국 선발전] '인섹'의 렝가 맹활약! 로얄클럽 1세트 낙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090618083003766_20140906181016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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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혼 로얄클럽은 6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 중국 지역 선발전 4강 B조 1세트에서 '인섹' 최인석의 렝가가 종횡무진 활약했고 원거리 딜러 '우지' 지안지하오의 루시안이 두 자리 킬을 만들어내면서 LGD 게이밍을 완파했다.
퍼스트 블러드는 로얄클럽 '인섹' 최인석이 가져갔다. LGD 게이밍 선수들이 하단 지역으로 3명이 몰려갔지만 킬을 내지 못한 상황에서 최인석은 상단으로 올라갔고 상단 담당 'Cola' 지앙난의 이렐리아와 힘을 합쳐 LGD의 원거리 딜러 'XQ' 리잉지에의 징크스를 잡아냈다.
13분 전투에서 로얄클럽은 압승을 거뒀다. 최인석이 난입하면서 LGD의 원거리 딜러를 물었고 그 위로 'Uzi' 지안지하오의 루시안이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3킬을 기록했다.
소강상태에 들어갔던 경기 양상은 24분 로얄클럽의 하단 지역에서 기울기 시작했다. 최인석이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치고 들어갔고 20초 정도 지속된 전투에서 지안지호아오의 루시안이 편하게 데미지를 넣으면서 3킬을 기록, 에이스를 띄웠다.
26분 LGD 게이밍이 몰래 내셔 남작을 가져갔지만 로얄클럽은 뒤를 잡으면서 2킬을 추가했다. 바론 버프를 단 LGD 게이밍의 중앙 압박을 막아낸 로얄클럽은 31분 자신의 안쪽 포탑을 두드리던 상대의 허리를 끊었고 역공을 펼쳐 22대11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손쉽게 내셔 남작을 가져간 로얄클럽은 최인석이 또 다시 몰래 상대 진영으로 뛰어 들어가면서 포지션을 흐트러뜨렸고 그 위로 지안지하오의 루시안이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챔피언 선택, 금지 사진 수정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