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SK텔레콤, 장경환 활약 앞세워 후야 완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0319175214509_20141203192217dgame_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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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1-0 후야 타이거즈
1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후야 타이거즈
SK텔레콤 T1이 톱 라이너 '마린' 장경환(사진)의 리산드라가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덕에 후야 타이거즈를 상대로 1세트를 압도했다.
SK텔레콤 T1은 '뱅' 배준식이 코르키를, '페이커' 이상혁이 이즈리얼을 가져가면서 투 원거리 챔피언 체제를 구축했다. 7분에 상단 지역에서 장경환의 리산드라가 후야의 톱 라이너'스멥' 송경호의 마오카이를 홀로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9분경 하단 지역에서 배준식이 '울프' 이재완의 궁극기를 바탕으로 더블킬을 가져가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린 SK텔레콤은 비슷한 시간 상단에서 장경환과 배성웅 조합이 또 다시 킬 올리면서 4대0으로 앞서 나갔다.
11분 하단 지역으로 후야의 정글러 '리' 이호진이 하단 듀오와 합치면서 이재완이 잡혔지만 SK텔레콤은 상단에서 장경환이 또 다시 배성웅과 함께 후야의 송경호를 제압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마오카이로 플레이한 송경호는 일찌감치 3데스를 기록하면서 패배의 원인을 제공했다.
13분에 드래곤을 사냥한 SK텔레콤은 블루 지역으로 들어가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2킬을 후야에게 내줬다. 그러나 장경환이 상단에서 장경환이 포탑을 밀어냈고 2차 포탑의 체력까지도 줄이면서 앞서 나갔다.
장경환이 순간이동을 통해 전투에 개입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한 SK텔레콤은 세 번째 드래곤을 배준식이 스틸했고 내셔 남작까지 사냥하면서 버프 싸움에서 압도했다.
중앙 지역 억제기를 밀어낸 SK텔레콤 T1은 한 차례 정비를 마친 뒤 2차 공격을 통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