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컵] 진에어 김유진, 암흑기사로 흔들고 힘으로 눌렀다!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0718451704482_20141207184555dgame_1.jpg&nmt=27)
![[핫식스컵] 진에어 김유진, 암흑기사로 흔들고 힘으로 눌렀다!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4120718451704482_20141207184556dgame_2.jpg&nmt=27)
▶김유진 2-0 이정훈
1세트 김유진(프, 5시) 승 < 까탈레나 > 이정훈(테, 9시)
2세트 김유진(프, 7시) 승 < 폭스트롯랩 > 이정훈(테, 1시)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MVP 이정훈을 맞아 암흑기사로 시간을 번 뒤 병력의 힘으로 누르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김유진은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에서 열린 핫식스컵 라스트 빅매치 2014 결승전 2세트에서 암흑기사 흔들기를 통해 이정훈의 공격 타이밍을 빼앗았고 거신과 집정관을 조합해 치고 나가 승리했다.
김유진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광전사와 추적자 찌르기를 선택했다. 이정훈이 확장 기지를 먼저 가져가면서 해병이 없는 타이밍을 파고든 김유진은 이어지는 암흑기사 견제를 통해 일꾼을 줄였다. 차원분광기까지 확보하면서 5분 이상 이정훈의 발목을 잡았다.
이정훈의 의료선 2기 분량의 병력으로 견제하려 했지만 거신과 추적자로 막아낸 김유진은 거신을 지속적으로 생산했고 광전사의 돌격 모드까지 개발했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2까지 업그레이드되는 타이밍이 러시를 택한 김유진은 이정훈의 지상군을 궤멸시키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