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MVP 최용화, 주성욱 이어 김준호도 격파! 2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319382114644_20150113193853dgame_1.jpg&nmt=27)
![[프로리그] MVP 최용화, 주성욱 이어 김준호도 격파! 2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319382114644_20150113193853dgame_2.jpg&nmt=27)
▶MVP 1-1 CJ
1세트 이정훈(테, 11시) < 폭스트롯랩 > 승 정우용(테, 5시)
2세트 최용화(프,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김준호(프, 11시)
MVP 최용화가 KT 롤스터 주성욱에 이어 CJ 엔투스 김준호마저 제압하며 프로토스 킬러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용화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4주차 CJ 엔투스와의 2세트에서 김준호의 전진 관문 작전을 침착하게 막아내고 승리했다.
승부를 건 쪽은 김준호였다. 최용화의 언덕 아래 입구 지역에 관문 2개를 지은 김준호는 인공제어소까지 건설하면서 올인을 택했다. 정찰보낸 탐사정으로 김준호의 작전을 확인한 최용화는 본진에서 광전사와 추적자를 생산하면서 견제에 대비했다.
최용화는 주병력인 광전사 4기와 추적자 2기를 뒤로 빼면서 탐사정 6기를 입구 지역으로 보내 김준호의 퇴로를 막으면서 대승을 거뒀다. 김준호가 도망갈 곳이 없도록 만든 최용화는 상대의 주병력이었던 추적자 4기를 모두 잡아냈다.
언덕 위 시야를 밝히던 김준호의 수정탑을 제거한 뒤 최용화는 상대의 생산 건물을 모두 파괴했고 광전사 2기와 추적자 4기로 김준호의 본진을 장악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