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스포티비게임즈 스타리그 시즌1 메인 후원사로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014년 e스포츠 섹션을 신설하는 등 e스포츠에 대해 많은 관심과 투자를 진행해 온 바 있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이재명 대표는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의 첫 시즌을 네이버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스타리그를 스타크래프트2의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1 16강 본선 개막전은 15일 오후 7시부터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모든 경기가 생중계 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