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의 PBE 서버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는 서랜더앳20에 따르면 13일 이즈리얼과 바이의 새로운 스킨인 'Firecracker' 버전이 적용됐다. 'Firecracker'는 폭탄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징크스의 새로운 스킨은 폭죽을 발사하고 상대에게 적중하면 터지는 양상으로 제작됐다.
기존의 징크스가 바주카포를 어깨에 메고 있었다면 파이어크래커 징크스는 용이 새겨진 화포를 짊어지고 있다. Q 스킬을 사용해 바주카포로 바꾸면 소형 폭죽이 날아가고 상대에게 적중되면 불꽃이 튄다. W 스킬인 빠직을 사용할 때에도 폭죽이 날아가며 감전을 일으킨 뒤 상대는 움직임이 둔화된다. E 스킬인 '와작와작 뻥'은 덫의 모양이 황금색 용으로 대체됐다.
징크스 이외에도 'Warring Kingdoms' 카타리나와 'Warring Kingdoms' 니달리, 'Arbiter' 벨코즈 등의 스킨이 새롭게 PBE 서버에 적용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