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테란 쌍포, CJ의 4연승 행진 저지(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1923022202546_20150119230302dgame_1.jpg&nmt=27)
진에어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5주차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김도욱과 조성주 등 2명의 테란이 승리를 따내면서 3대1로 제압했다.
진에어는 선봉으로 나선 프로토스 김유진이 한지원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끌려 갔다. 김유진이 공허포격기와 불사조를 동원한 우주관문 체제를 택했지만 한지원이 히드라리스크와 감염충으로 받아친 탓에 무력하게 한 번에 밀리고 말았다.
마무리는 테란이었다. 김도욱과 조성주가 CJ 테란의 원투 펀치인 조병세, 정우용을 상대했고 김도욱은 안정감으로, 조성주는 기동력으로 승리를 따내면서 CJ의 5연승 도전을 무위로 올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5주차
▶진에어 3대1 CJ
1세트 김유진(프, 1시) < 데드윙 > 승 한지원(저, 5시)
2세트 이병렬(저, 10시) 승 < 회전목마 > 김준호(프, 2시)
3세트 김도욱(테, 9시) 승 < 까탈레나 > 조병세(테, 5시)
4세트 조성주(테,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정우용(테,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