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버 스타리그 16강 B조 경기를 금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후 7시부터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날 경기는 KT 롤스터 김대엽과 SK텔레콤 T1 김도우, 스타테일 이승현, CJ 엔투스 김준호가 출전한다.
4명 공통점은 지난 해 벌어진 스타2 리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경험이 있다. 김대엽은 2014 WECG 한국대표 선발전, 김도우는 2014 핫식스 GSL 시즌2, 이승현은 2014 WCS 글로벌 파이널, 김준호는 IEM 시즌8 상파울루, IEM 시즌9 새너제이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16강의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 2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한다.
한편 현장을 찾은 모든 팬들을 대상으로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통합한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현장 관람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레이저 밴시 헤드셋, 스타리그 출전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레이저 마우스패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한정 소장판 등을 제공한다.
가장 빠르게 스탬프를 모은 팬들을 대상으로 레이저 밴시 헤드셋, 마우스패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한정 소장판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 외에도 현장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