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KT 전태양, 견제 성공하며 최지성 완파! 승자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3019053487530_20150130190919dgame_1.jpg&nmt=27)
![[GSL] KT 전태양, 견제 성공하며 최지성 완파! 승자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3019053487530_20150130191916dgame_2.jpg&nmt=27)
▶1경기 전태양 2대0 최지성
1세트 전태양(테, 1시) 승 < 만발의정원 > 최지성(테, 7시)
2세트 전태양(테, 2시) 승 < 회전목마 > 최지성(테, 6시)
KT 롤스터 전태양이 1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최지성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승자전에 올랐다.
전태양은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5 시즌1 코드S 32강 D조 1경기에서 견제 플레이에 혼을 담아 최지성을 물리쳤다.
전태양은 1세트에서 치고 받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최지성의 앞마당 확장을 견제할 수 있는 6시에 해병과 의료선, 공성전차를 배치한 전태양은 공성모드를 진행하며 해병 드롭을 시도, 최지성에게 심대한 피해를 입혔다. 확장 기지가 하나 더 있던 전태양은 최지성의 역습에 의해 12시 사령부가 파괴되기도 했지만 금세 복구하면서 해병과 불곰, 의료선으로 최지성의 주병력을 잡아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2세트에서 전태양은 의료선 견제 한 번으로 최지성을 무너뜨렸다. 해병을 태워 의료선으로 실어 나른 전태양은 밤까마귀를 먼저 뽑은 최지성을 상대로 치료를 진행하면서 공격했다. 최지성의 지상군을 대거 잡아낸 전태양은 곧바로 바이킹이 전투에 합류하면서 밤까마귀까지 제압,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