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GE, 무패 행진 이어가며 5승! 단독 1위 고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13020390046224_20150130210044_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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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타이거즈 2대0 KT 롤스터
1세트 GE 타이거즈 승 < 소환사의 협곡 > KT 롤스터
2세트 GE 타이거즈 승 < 소환사의 협곡 > KT 롤스터
GE 타이거즈가 파죽의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선수 자리를 굳게 지켰다.
GE는 30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1라운드 4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 경기에서 코그모와 이즈리얼의 카이팅 공격을 앞세워 승리했다. GE는 KT를 2대0으로 제압하고 5연승을 거둬 무패 행진을 이어감과 동시에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GE는 1세트서 맹활약한 김종인의 코그모 중심 조합을 다시 가져갔다. 중단에서는 이서행이 이즈리얼을 선택해 카이팅과 포킹에 무게를 뒀다.
GE는 초반 상대보다 CS에서 밀렸고 10분경 첫 드래곤을 내줬으나 13분경 상단에서 정글러 이호진이 리 신 음파를 KT 김찬호의 럼블에게 적중시키고 선취점을 올렸다. GE는 하단 상대 정글러 개입 공격은 잘 막아내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GE는 16분경 드래곤 신경전에서 카이팅 공격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빼앗아 드래곤 사냥에 성공했다. GE는 23분경 드래곤이 다시 출현한 상황에서 상대의 이니시에이팅을 '고릴라' 강범현이 잔나 점멸 계절풍으로 막아낸 뒤 드래곤을 가져갔다.
GE는 잘 성장한 김종인의 코그모와 이서행의 이즈리얼이 먼 거리에서 카이팅 공격을 지속해 상대 전진을 압박하며 라인 관리에서 우위를 점했다. GE는 27분경 상대 상단 2차 타워를 파괴했다.
GE는 28분경 중단에서 김종인의 코그모가 먼저 끊기며 위기를 맞았으나 2대2 교환으로 선방했고, 생존한 3명의 챔피언 끼리의 교전에서 추가로 2킬을 올렸다. GE는 이서행이 무리하게 상대 케이틀린을 잡기 위해 타워 다이브를 감행하다 전사했으나 웃어넘길 정도로 여유를 보였다. GE는 30분경 출현한 네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고 3스택을 쌓았다.
GE는 32분경 상대 정글 매복 공격을 받아쳐 KT 김찬호의 럼블을 빈사상태로 만들고 하단 2차 타워를 파괴했다. GE는 빠른 속도로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이어진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우는 전과를 올렸다. GE는 곧바로 상대 상단 억제기까지 파괴한 뒤 본진으로 후퇴해 재정비하는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
GE는 상대 중단으로 진격해 강범현의 나미를 잡아낸 뒤 하단 억제기 앞 타워 교전에서 재차 대승을 거뒀다. GE가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GE는 5승무패를 기록, 단독 1위 자리를 고수했다. KT 롤스터는 1승4패로 7위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