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균은 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헝그리앱TV 스튜디오에서 열린 헝그리앱 스타즈리그 8강 2회차에서 김택용을 상대로 2개의 배럭을 지었고 벙커링을 시도해 10분도 되기 전에 승리했다.
박성균은 김택용의 작전을 전혀 알지 못했짐나 2개의 배럭을 지으면서 머린 러시를 준비했다. 김택용이 때마침 더블 넥서스 전략을 시도하자 박성균은 정찰을 통해 체제를 확인하고 곧바로 머린과 SCV를 이끌고 진출했다.
31일에 열린 1일차에서 김택용에게 1패를 안겼던 박성균은 2전 전승으로 4강에 올랐고 한상봉을 상대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