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T요이 이원표, 전태양 견제 막고 시즌 2승째!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0218501852467_20150202193350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T요이 이원표, 전태양 견제 막고 시즌 2승째!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0218501852467_20150202193350dgame_2.jpg&nmt=27)
▶ST요이 1-0 KT
1세트 이원표(저, 6시) 승 < 회전목마 > 전태양(테, 10시)
"견제는 무섭지 않아!"
이원표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R 7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전태양을 상대로 저글링과 맹독충, 뮤탈리스크를 조합한 힘싸움에서 승리했다.
이원표는 전태양의 의료선 견제에 의해 일벌레가 피해를 입었다. 전태양이 해병과 불곰을 정면으로 밀어 넣으면서 땅거미지뢰를 본진으로 보내 매설, 일벌레를 견제했다. 4기 가량의 일벌레가 저글링과 함께 폭사하면서 이원표가 불리해보였지만 이원표는 저그 특유의 회복력을 선보였다.
뮤탈리스크가 생산되자 이원표는 전태양의 본진과 앞마당을 흔들었다. 미사일 포탑이 없는 곳을 노린 이원표는 건설로봇을 대거 잡아냈다. 전태양의 의료선 견제는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막아냈다.
전태양이 정면 돌파를 시도하자 주병력을 뒤로 돌린 이원표는 상대의 자원줄인 9시 중앙 지역 확장을 마비시켰다. 뮤탈리스크로 견제를 성공한 이원표는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로 전환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