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베누 스타리그를 중계하고 있는 김정민 해설 위원은 결승전 우승자를 예측해달라는 질문에 "실력으로 보면 김성현, 우승했을 때 가장 임팩트가 있는 선수로는 최호선을 꼽겠다"라고 말했다.
최호선이 결승전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 김 해설 위원은 "변수라는 단어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묘수를 만들어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구성훈과의 4강전 2세트 '신백두대간'에서 보여준 플레이가 몇 번 적중한다면 최호선도 우승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스베누 스타리그에서 최호선이 치른 테란전은 구성훈과의 4강전이 유일하다. 1, 3세트의 경우 치고 받는 난타전으로 진행됐지만 2세트에서 최호선은 6시에 몰래 스타포트를 지으면서 드롭십을 꾸준히 모았고 한 번의 드롭으로 승리를 따냈다.
김 해설 위원은 "최호선도 구성훈과의 대결에서 자리 잡기 싸움에 능하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눌러 앉는 플레이의 대가는 김성현인 것 같다"며 "최호선은 드롭십이나 몰래 레이스 등 김성현이 상상하지 못하는 작전을 성공시켜야만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