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저그는 45승39패를 기록하면서 최다 승리와 최고 승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정규 시즌에서 39승34패를 달성한 저그는 포스트 시즌에서 중용되면서 6승5패를 추가했다.

프로리그에 들어오면서 각 팀들은 저그의 성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정규 시즌과 1라운드 우승을 휩쓴 SK텔레콤은 박령우가 5승3패, 어윤수가 2승1패를 올리면서 7승4패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올 저그 엔트리를 구사하는 등 저그 중심의 파격적인 운영을 택했던 ST요이는 이승현이 5승4패, 이동녕이 4승2패, 이원표가 2승3패, 박남규가 1승을 따내면서 팀이 승리한 15세트 가운데 12승을 저그가 따내기도 했다.
최하위에 랭크된 삼성 갤럭시 칸의 경우 저그가 3승9패, 승률 25%에 머물렀다. 특히 간판 선수인 저그 강민수가 6전 전패를 당하면서 삼성은 상승 동력을 잃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