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성원은 스타2가 한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기반을 닦은 선수로 알려져 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 SK텔레콤에 연습생으로 들어갔던 문성원은 스타2 출시 이후 종목을 전환했고 테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임요환이 이끌던 슬레이어즈의 주포로 활약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올렸다. 그 가운데 가장 좋은 국내 리그 성적은 2011년 소니에릭슨GSL 옥토버에서 정종현을 꺾고 우승한 것과 2011년 결산 대회인 블리자드컵에서 우승한 일이다.
국내 대회로 돌아온 문성원이 만약 원이삭을 물리치고 우승한다면 2011년 이후 4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개인리그에서 결승에 진출한다.
원이삭은 한국에서 열린 장기 개인리그에서 한 번도 결승에 올라간 적이 없다. GSL 코드S에 꾸준히 올라가면서 임재덕상도 받은 원이삭이지만 결승전과는 인연이 없었다. 외국에서 열린 대회,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열린 대회에 강했던 원이삭은 한국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아 국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 원이삭은 WCS 글로벌 챔피언십 우승, WCG 2012 그랜드 파이널 우승 등의 성적을 냈지만 국내 대회에서는 여전히 결승과 거리가 멀었다.
숙원을 하나씩 갖고 있는 문성원과 원이삭 중에 누가 먼저 꿈을 이룰지 기대를 모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GSL 2015 시즌1 코드S 4강 A조
*7전4선승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