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로 2014년 하반기 주성욱의 공식 테란전 세트별 성적은 14승18패로 5할에 미치지 못한다. 세트별 성적이 아닌 매치업 성적으로 봤을 때에는 더 좋지 않다. IEM 센젠 대회에서 리퀴드 윤영서에게 패하면서 탈락했고 GSL 시즌3 코드S에서는 진에어 김도욱에게 졌다. IEM 토론토에서는 윤영서에게 복수했고 리퀴드의 '버니' 패트릭 브릭스, MVP 최병현을 잡아냈지만 팀 동료 이영호에게 결승전에서 1대4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핫식스컵에서도 MVP 이정훈에게 2대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주성욱은 이신형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이승현, 이영호 등 종족별로 한 명씩 IEM 월드 챔피언십 16강에 출전한 KT이지만 주성욱만이 살아 남았기 때문. 게다가 이승현이 이신형에게 패했기 때문에 복수전의 의미도 담고 있다. 이동통신사 라이벌인 SK텔레콤 이신형에게 이승현과 주성욱이 모두 무너지는 것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