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IEM] 중국 꼴찌 WE, 한국 최강 GE 잡고 2세트 만회!

[IEM] 중국 꼴찌 WE, 한국 최강 GE 잡고 2세트 만회!
[IEM] 중국 꼴찌 WE, 한국 최강 GE 잡고 2세트 만회!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4강 A조
▶GE 타이거즈 1대1 월드 엘리트
1세트 GE 타이거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월드 엘리트
2세트 GE 타이거즈 < 소환사의협곡 > 승 월드 엘리트

한국 1위 GE 타이거즈가 중국 '꼴찌' 월드 엘리트(이하 WE)의 거센 반격에 2세트를 내주고 자존심을 구겼다.

WE는 15일(한국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다목적 경기장에서 펼쳐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준결승 B조 GE와의 2세트 경기에서 대규모 교전에서 환상적인 스킬 연계로 꾸준히 이득을 취한 끝에 승리, 세트 스코어 1대1 타이를 만들었다.

1세트서 초반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도 역전패 당한 WE는 상대가 르블랑을 금지하자 아리를 선택했다. 이에 맞선 GE는 1세트 승리로 여유를 찾은 듯 야스오 카드를 꺼내들었다.

선취점은 GE의 몫이었다. GE는 7분 상단으로 3인 개입 공격을 시도해 상대 사이온을 잡아내 선취점을 올렸다. 송경호의 럼블 이퀄라이저 미사일 위치가 절묘해 퇴로가 차단된 상대를 손쉽게 마무리할 수 있었 다.

GE는 상대 반격에 흐름을 내주고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GE는 송경호의 럼블이 상단과 하단에서 상대 개입 공격에 두 차례 전사하며 성장이 억제됐다. GE는 드래곤을 두 차례나 허용했으며 이즈리얼 정조준의 일격에 블루 버프를 빼앗기기도 했다.

GE는 21분 드래곤 사냥을 시도하다 WE 정글러 이다윤의 자르반 4세에게 스틸을 허용한 뒤 어진 교전에서 대패했다. 이호진의 리 신이 먼저 전사한 상황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5명 전원이 전사한 것. 이서행이 야스오로 한 명을 끊어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 전사해 1대5로 대패했다.

GE는 26분 하단에서 교전을 열었으나 이서행의 야스오가 먼저 끊기며 재차 대패했다. GE는 27분 드래곤 교전에서 다시 에이스를 당하고 드래곤 4스택을 허용해 역전이 힘든 상황에 몰렸다.

WE는 내셔 남작 지역에서 아리의 화력으로 상대 선수를 하나씩 끊어준 뒤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했다. WE는 상대 진영으로 진격해 상단 억제기를 파괴하고 넥서스까지 진격해 2세트 승리를 확정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8승 0패 +31(36-5)
2한화생명 14승 4패 +20(31-11)
3T1 11승 7패 +8(25-17)
4농심 10승 8패 +3(24-21)
5KT 10승 8패 +2(23-21)
6DK 10승 8패 +2(24-22)
7BNK 6승 12패 -12(17-29)
8OK저축은행 5승 13패 -13(17-30)
9DRX 5승 13패 -14(14-28)
10DNF 1승 17패 -27(8-35)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