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김기현, 기갑병-해병 앞세워 이원표에 압승! 삼성 3대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1719211612887_20150317192203dgame_1.jpg&nmt=27)
![[프로리그] 김기현, 기갑병-해병 앞세워 이원표에 압승! 삼성 3대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1719211612887_20150317192204dgame_2.jpg&nmt=27)
▶삼성 3대0 ST요이
1세트 서태희(테, 1시) 승 < 조난지 > 이종혁(프, 7시)
2세트 백동준(프, 5시) 승 < 데드윙 > 김영일(테, 11시)
3세트 김기현(테, 10시) 승 < 회전목마 > 이원표(저, 6시)
김기현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3주차 ST요이와의 3세트에서 해병과 화염기갑병으로 조합된 병력으로 이원표의 입구를 밀고 올라가면서 완승을 거뒀다.
김기현은 화염차 4기를 생산한 뒤 곧바로 무기고를 올렸다. 해병 7기를 태운 의료선 한 기를 동반한 김기현은 이원표의 입구 지역을 두드렸다.
이원표의 대처도 좋지 않았다. 입구에 가시촉수가 하나밖에 없었고 일벌레를 생산하느라 맹독충 둥지 또한 늦었다. 화염기갑병으로 이원표의 저글링을 녹인 김기현은 해병과 힘을 합쳐 가시촉수를 파괴했고 앞마당 지역을 장악하면서 승리했다.
삼성은 시즌 첫 2연승을 달렸고 ST요이는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