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변영봉, 기적의 불멸자 덕에 김명식 잡아!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1720165131338_2015031720173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CJ 변영봉, 기적의 불멸자 덕에 김명식 잡아! 2-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1720165131338_20150317201733dgame_2.jpg&nmt=27)
▶CJ 2-0 프라임
1세트 한지원(저, 1시) 승 < 조난지 > 전지원(저, 7시)
2세트 변영봉(프, 11시) 승 < 데드윙 > 김명식(프, 7시)
CJ 엔투스 변영봉이 프라임 김명식의 강력한 러시를 모두 막아내고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변영봉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3주차 프라임과의 2세트에서 김명식의 점멸 추적자 전력에 패할 뻔했지만 침착하게 막아냈고 역전승을 거뒀다.
변영봉은 우주관문을 지으면서 예언자로 견제를 택했다. 그러나 김명식이 전진 수정탑에 이은 점멸 추적자 전략을 구사하면서 변영봉은 카운터를 맞았다. 예언자가 쓸모 없어진 변영봉은 본진으로 치고 들어오는 김명식의 추적자 공격에 의해 앞마당 연결체가 파괴됐고 주력 병력인 추적자도 잃었다.
변영봉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추적자의 점멸이 개발될 때까지 버틴 변영봉은 로봇공학시설에서 불멸자 한 기까지 생산했다. 김명식이 무리하게 로봇공학시설을 공격해 파괴했지만 불멸자 한 기가 기적처럼 생산되면서 변영봉은 상대의 맹공을 막아내고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