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GSL 결승 예고] KT 이승현, 스타2 두 버전 동반 우승 도전

[GSL 결승 예고] KT 이승현, 스타2 두 버전 동반 우승 도전
2010년 출시된 스타크래프트2는 2015년 3월 기준으로 두 가지 버전으로 서비스됐다. 2013년 초까지 자유의 날개로 리그가 진행됐고 이후 지금까지 군단의 심장으로 대회가 열렸다.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 가운데 자유의 날개로 펼쳐진 GSL에서 우승한 선수는 프로토스 장민철, 안상원, 테란 최성훈, 문성원, 저그 박수호, 이승현 정도다.
군단의 심장으로 리그가 진행되면서 자유의 날개에서 빛을 발한 선수들을 한국 지역에서 보는 일은 어려워졌다. 블리자드가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운영 방식을 크게 바꿨기 때문. 박수호와 이승현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유의 날개 시절 GSL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북미나 유럽 지역 대회를 선택했고 해당 지역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한국 지역을 고수한 선수들은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다.

군단의 심장 도입과 함께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이 대거 한국 지역 리그에 뛰어든 것도 원인으로 지목돼고 있다. 2013년 이후 GSL 우승자들을 보면 백동준(당시 소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협회 소속팀에 적을 두고 있었다.

스타테일 소속으로 GSL 2015 시즌1 코드S에 참가했던 이승현은 시즌 중에 KT로 이적하면서 상승세를 가속화했고 8강에서 이신형을, 4강에서 김준호를 각각 제압하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자유의 날개 시절인 2012년 핫식스 GSL 시즌4에서 우승한 이승현은 군단의 심장으로 열린 2015년 GSL 시즌1에서 또 다시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
북미와 유럽 등 시선을 넓히면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을 모두 제패한 선수들이 많지만 GSL이라는 대회로 영역을 좁히면 이승현이 유력한 상황이다. 22일 열리는 원이삭과의 대결에서 이승현이 승리할 경우 이승현은 GSL 최초의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 우승자에 등극한다.

이승현은 "군단의 심장으로 스타2 리그가 전환된 뒤 적응이 늦어 애를 먹었지만 최근 기세를 타고 있기에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T1 5승 0패 +8(11-3)
2젠지 4승 0패 +8(8-0)
3BNK 3승 2패 +2(8-6)
4DK 3승 2패 0(6-6)
5농심 2승 3패 -1(7-8)
6DRX 2승 3패 -2(7-9)
7KT 2승 3패 -3(6-9)
8한화생명 2승 3패 -4(5-9)
9DNS 1승 4패 -5(5-10)
10브리온 0승 5패 -6(5-11)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