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7년에 태어난 KT 롤스터 이승현과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하루 간격으로 스타크래프트2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97년생이 국내 e스포츠 대세 라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성주는 조중혁과의 테란 동족전에서 힘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탄탄한 모습을 선보인 끝에 손쉽게 우승컵을 차지하며 진에어 그린윙스에 처음으로 국내대회 우승컵을 안겼다.
조성주가 '97라인' 승전보를 먼저 올리자 KT 롤스터 이승현이 화답했다. 이승현은 22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2015 시즌1 결승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요이 플래시울브즈 원이삭을 4대3으로 제압하고 '97년생' 양대리그 제패를 완성했다.
이승현과 조성주가 하루 간격으로 국내 최대 규모 개인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97라인'이 대세로 떠올랐다. 조성주는 테란 중에서 비교대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한 기량을 보유하고 있고 이승현 역시 가장 공격적인 저그로 정평이 낭 있어 당분간 '97라인'의 활약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두 선수는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서 지속적으로 만날 것으로 전망돼 두 선수의 개별적인 활약과 함께 '97록'이 언제 어떤 무대에서 성사될 것인지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