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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KT, 진에어마저 잡을까

'파죽지세' KT, 진에어마저 잡을까
11연승을 달리던 GE 타이거즈를 제압한 KT 롤스터가 4강 진출에 성공한 진에어 그린윙스 사냥에 나선다.

KT 롤스터는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6주차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KT는 2라운드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패한 이후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삼성 갤럭시를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했고 27일에는 GE 타이거즈를 2대1로 꺾었다. 4일에는 인크레더블 미라클을 2대0으로 격파하면서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프링 시즌 1라운드까지만 해도 KT는 손발이 제대로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불리츠와 애로우즈를 합쳐 놓았지만 팀을 이끄는 리더가 없는 듯한 느낌이었다. 원거리 딜러에서 정글러로 바꾼 고동빈이 예상 외의 선전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문 정글러들보다는 위기 대처 능력이 부족했다. 2라운드 초반에도 KT는 주전 서포터 하승찬이 그만 두면서 정재우로 긴급히 교체했고 정재우의 무대 적응력이 없었기에 패배를 이어갔다.

KT는 삼성과의 대결에서 영점을 잡았다. 서포터 '픽서' 정재우가 쓰레쉬 카드를 꺼내들면서 KT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21일 삼성과의 두 세트에서 모두 쓰레쉬를 가져간 정재우는 팀의 전체 킬 가운데 80% 가량에 관여하면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GE전, IM전 모두 정재우는 중요한 순간에 쓰레쉬를 선택했고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KT는 진에어와의 1라운드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24대14로 크게 승리한 KT는 2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3세트에서 김상문의 아리가 7킬을 가져가는 맹활약 덕에 승리한 바 있다. 이번 2라운드 대결에서도 진에어를 맞아 또 다시 승리한다면 KT는 진에어 킬러 입지를 확실히 다질 수 있다.

이지훈 KT 롤스터 감독은 "비록 스프링 시즌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지는 못하지만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상승세를 탄다면 서머 시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6주차
▶KT 롤스터 - 진에어 그린윙스
*오후 6시
*3전2선승제

*기사 수정했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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