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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한 프라임 전지원 "좋지 못한 성적 아쉬워"

은퇴 선언한 프라임 전지원 "좋지 못한 성적 아쉬워"
프라임 소속 프로게이머 전지원이 프로리그 2라운드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전지원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끝이 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하고 싶은 일이 생겨 은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전지원은 2013년 데뷔한 뒤 귀여운 외모로 팬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성적은 좋지 못했다. 지난 시즌 전지원은 프로리그에 6번 출전했지만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2015 시즌 1라운드에서 다승왕이었던 한지원을 제압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전지원은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고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전지원은 “좋지 못한 성적으로 마무리 해서 많이 아쉽지만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성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지원은 “게임보다 더 하고 싶은 일이 생겼고 다른 길을 걷는 저를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고 몸 담았던 프라임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며 당부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전지원의 은퇴 소식에 스포티비 게임즈 채민준 캐스터는 “많이 친해지지 못해 아쉽다”며 “바라는 일이 모두 잘 되기를 바란다”며 파이팅을 불어 넣어 관심을 모았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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