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헌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회장(사진)이 게임과 e스포츠가 건전한 여가 문화로 자리잡고 가족간 소통을 유도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2015년 한국의 e스포츠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힌 전 명예회장은 "지난 2월 한국e스포츠협회가 대한체육회 준가맹 단체로 승인됨으로써 한국에서 e스포츠는 이제 축구, 야구, 농구와 같이 국가 인정하는 정식 스포츠가 됐으며 국제 사회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얼마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체육단체 중 하나인 국제육상연맹이 먼저 나서서 국제e스포츠연맹과 MOU 체결을 원했고 지난달 세계체육단체들이 모두 모이는 스포츠어코드컨벤션 무대에서 공식적인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2016년 세계생활스포츠올림픽에는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에도 e스포츠가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전 명예회장은 "우리 놀이 문화에는 게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게임을 어떻게 즐기는 것이 올바르고 건강한 것인지에 대한 학교나 가정의 교육은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기성세대가 우리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눈높이를 맞추어야 할 때다. 아이들과 함께 게임과 e스포츠를 즐기고 소통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게임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 명예회장은 "가족e스포츠 페스티벌이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e스포츠가 건전 여가 스포츠 문화로 정착되고 한국의 e스포츠가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리더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가족 e스포츠 대회는 오는 3일까지 상암동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