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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SK텔레콤, ahq에 38분 동안 지다가 대역전! 1위

[MSI] SK텔레콤, ahq에 38분 동안 지다가 대역전! 1위
[MSI] SK텔레콤, ahq에 38분 동안 지다가 대역전! 1위
[MSI] SK텔레콤, ahq에 38분 동안 지다가 대역전! 1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풀리그 2일차
1경기 에드워드 게이밍 승 <소환사의협곡> 프나틱
2경기 ahq e스포츠 클럽 승 < 소환사의협곡 > TSM
3경기 에드워드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베식타스 e스포츠 클럽
4경기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나틱
5경기 에드워드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TSM
6경기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베식타스 e스포츠 클럽
7경기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ahq e스포츠 클럽

SK텔레콤 T1이 ahq를 상대로 38분 동안 뒤처져 있다가 39분터 42분까지 짧은 시간에 몰아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8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일차 7경기에서 ahq의 강력한 공격에 38분 동안 끌려 다녔지만 이후 펼쳐진 두 번의 교전에서 승리한 뒤 넥서스까지 돌진, 대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SK텔레콤은 ahq의 강력한 하단 집중 공력에 의해 '뱅' 배준식과 '울프' 이재완이 위기에 처했다. 첫 번째 ahq의 공격 때 이재완이 사슬 채찍으로 상대 3명을 띄웠고 사형선고로 끌어 오면서 배준식이 킬을 올리며 이득을 보긴 했지만 이후 세 번이나 ahq가 내려 오면서 3데스를 허용해야 했다.

하단에서 포탑을 파괴한 ahq는 상단으로 올라가 '마린' 장경환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정글러 'Mountain' 수에자오홍의 렉사이가 상단에서 상주하면서 3차 개입을 통해 장경환을 잡아냈고 포탑까지 파괴했다.

대치전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ahq는 21분 SK텔레콤의 중앙 지역 포탑을 두드렸다. 1차 포탑을 파괴한 ahq는 곧바로 전투를 걸었고 배준식의 우르곳을 잡아낸뒤 배성웅과 이재완을 끊어내면서 9대5로 앞서 나갔다.

ahq가 교전 승리를 통해 내셔 남작을 사냥하자 SK텔레콤은 뒤를 잡으면서 공격을 시작했다. 바론 버프를 허용했지만 추격전을 통해 2킬을 따낸 SK텔레콤은 세 번째 드래곤 사냥에 성공, 3중첩을 따냈다.

ahq는 27분 SK텔레콤의 하단 지역을 4명이 압박하면서 4킬을 가져갔다. 포탑을 지키고 있던 장경환의 나르를 먼저 끊은 뒤 배준식의 우르곳, 이재완의 쓰레쉬에 이어 배성웅의 그라가스까지 끊으면서 15대8로 앞서 나갔다.

골드 획득량에서 1만 이상 차이가 났지만 SK텔레콤은 5대5 싸움에서 ahq의 상대 핵심 딜러들을 잡아내면서 서서히 격차를 좁혔다. 39분에 드래곤 4중첩 효과를 가져간 SK텔레콤은 40분에 펼쳐진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곧바로 넥서스까지 전진, 역전승을 따냈다.

SK텔레콤 T1은 5전 전승으로 풀리그 1위로 4강에 올랐다.

미국(플로리다)=남윤성 기자(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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