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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승강전] 프라임, 53분간의 혈투 끝에 최종전 유도

[롤챔스 승강전] 프라임, 53분간의 혈투 끝에 최종전 유도
[롤챔스 승강전] 프라임, 53분간의 혈투 끝에 최종전 유도
[롤챔스 승강전] 프라임, 53분간의 혈투 끝에 최종전 유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승강전 2회차
▶제닉스 1대1 프라임
1세트 제닉스 승 < 소환사의협곡 > 프라임
2세트 제닉스 < 소환사의협곡 > 승 프라임

프라임이 안정적인 플레이로 일관하면서 53분에 걸친 혈전에서 승리했다.

프라임은 16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승강전 2회차 제닉스와의 2세트에서 원거리 딜러 '뉴클리어' 신정현의 루시안이 화끈한 화력을 쏟아 부었고 '소울' 서현석의 마오카이가 탱커 역할을 제대로 해내면서 승리했다.

제닉스와 프라임은 10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첫 전투를 펼쳤다. 제닉스의 원거리 딜러 '루나' 이승주의 시비르가 퍼스트 블러드를 냈지만 프라임의 반격에 의해 정글러 '섀프트' 박영진의 세주아니와 서포터 '티엠엘' 김한기의 쓰레쉬가 잡히면서 1대2로 프라임이 앞서 갔다.

프라임은 제닉스가 3분 뒤에 하단으로 정글러와 원거리 딜러, 서포터가 모이면서 궁극기 2개를 사용하며 킬을 내려는 것을 깔끔하게 받아쳤고 오히려 2킬을 가져가며 4대1로 격차를 벌렸다.

19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프라임은 에이스를 띄웠다. '소울' 서현석의 마오카이가 맷집 역할을 제대로 해내면서 제닉스 김승주의 아지르와 이승주의 시비르의 공격을 모두 받아냈고 '뉴클리어' 신정현의 루시안이 화력을 맡으면서 에이스를 따냈다.

25분 세 번째 드래곤이 재생되자 포지션을 잡고 있던 프라임은 서현석의 마오카이가 순간이동을 쓰면서 뒤를 잡았고 원거리 딜러 신정현의 루시안이 3킬을 쓸어 담으면서 드래곤도 손쉽게 챙겼다.

프라임이 쉽게 경기를 끝낼 것 같았지만 제닉스는 34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김승주의 아지르가 더블 킬을 가져갔고 이승주의 시비르까지도 킬을 내면서 내셔 남작까지 가져가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하지만 프라임은 드래곤을 5번이나 잡아내면서 승기를 굳혔다. 45분에 드래곤 싸움을 펼친 제닉스는 서현석의 마오카이가 수호천사를 갖추면서 두 번 살아나며 맷집이 되어 줬고 신정현의 루시안이 화력을 보태면서 3킬, 드래곤 위상 효과를 가져갔다. 곧이어 펼쳐진 내셔 남작 싸움에서도 프라임이 승리하면서 8부 능선을 넘어섰다.

프라임은 53분에 드래곤 전투에서 모르가나로 플레이한 '사신' 오승주가 쿼드라킬을 가져갔고 드래곤 5중첩 효과를 두 번이나 가져가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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