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켄크래쉬는 철권의 대표 리그로 지난 2011년 8번째 시즌으로 마감된 뒤 세계적인 미디어 플랫폼 트위치의 후원을 받아 4년 만에 정식 리그로 부활하게 됐다. 이에 주최측은 철권 리그 최초로 영어 중계를 도입, 한국을 넘어 글로벌 리그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테켄크래쉬를 담당해 온 이병국 PD는 "테켄크래쉬를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서 갖고 있는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을 생각이다. 선수들 역시 단단히 벼르고 있는 만큼 그 어떤 대회들 보다 명 승부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위치 테켄크래쉬는 오는 7월5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주간 진행되며 예선전은 트위치를 통해 단독 중계된다. 또한 본선의 모든 경기는 트위치(http://www.twitch.tv)와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스포츠 TV (http://www.e-sportstv.net)를 포함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등을 통해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