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GSL] CJ 한지원, 정윤종 올인 공격 막고 승부 원점!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62816075959093_20150628160849dgame_1.jpg&nmt=27)
▶한지원 1?1 정윤종
1세트 한지원(저, 1시) < 데드윙 > 승 정윤종(프, 5시)
2세트 한지원(저, 7시) 승 < 조난지 > 정윤종(프, 1시)
CJ 엔투스 한지원이 마이인새니티 정윤종의 초반 압박을 깔끔하게 막아냈다.
한지원은 28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곰exp에서 펼쳐진 스베누 GSL 시즌2 코드S 결승 2세트 경기에서 정윤종의 초반 5차원관문 러시를 깔끔하게 막아내며 손쉽게 승리,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조난지’에서 항상 풍부한 광물지대를 가져갔던 한지원은 1세트 패배를 의식한 듯 무난하게 앞마당과 뒷마당을 먼저 가져가면서 약간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정윤종은 무난하게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초반 차원관문을 다수 소환했다.
정윤종은 앞마당에 차원관문 두 개를 추가로 소환해 5차원관문 올인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한지원은 몰래 숨겨둔 대군주로 이를 확인했고 타이밍 공격임을 확인하자마자 곧바로 바퀴와 저글링을 생산, 수비 라인을 갖췄다.
전진 수정탑 소환이 늦었던 정윤종은 제 타이밍에 병력을 소환하지 못하고 한지원이 가시촉수로 수비 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바라봐야만 했다. 결국 한지원은 정윤종의 모든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