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KOO, 5룡 섭취하면서 삼성 격파! 7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0421314185380_2015070421335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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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 타이거즈 2대0 삼성 갤럭시
1세트 KOO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2세트 KOO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KOO 타이거즈가 삼성 갤럭시와의 2세트에서 드래곤을 한 번도 내주지 않으면서 위상 효과를 달성, 교전에서 승리하며 7연승을 내달렸다.
KOO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1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2세트에서 팽팽한 공방전을 치렀지만 드래곤을 계속 가져가면서 7연승을 달렸다.
KOO와 삼성은 5분에 정글러가 한 번씩 잡히는 상황을 연출했다. 상대 진영으로 먼저 들어갔던 삼성의 정글러 '이브' 서준철의 그라가스가 3인 협공에 의해 잡혔고 부활한 뒤 자신의 진영으로 들어왔던 KOO의 정글러 '위즈덤' 김태완의 렉사이를 추격하면서 삼성이 잡아냈다.
KOO는 라인전에서 미니언 사냥 갯수에서 삼성 선수들보다 앞서면서 골드 격차를 벌렸다. 17분에는 하단으로 3명이 모여 삼성의 원거리 딜러 이진용의 트리스타나를 잡아냈고 2차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상성은 19분에 중앙 지역 전투에서 '크라운' 이민호의 아지르가 KOO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의 바루스를 황제의 진영으로 밀어냈고 그 위로 이진용의 트리스타나가 뛰어들면서 킬을 냈다. KOO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의 코르키가 반격했지만 삼성은 이진용의 트리스타나가 다시 전장에 뛰어들면서 2킬과 3어시스트를 가져가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KOO는 23분에 중앙 지역으로 밀고 들어고면서 3킬을 따내고 유리한 고지를 이어갔다. 이진용의 트리스타나가 막기 위해 합류했지만 이퀄라이저 미사일과 코르키의 미사일이 들어가면서 순식간에 잡아냈고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삼성의 저항도 거셌다. 29분에 중앙 지역 억제기를 파괴하기 위해 치고 들어온 KOO를 상대로 대치전을 펼치면서 1킬을 따낸 삼성은 내셔 남작 사냥까지 성공했고 스틸을 위해 난입한 김태완까지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12대10으로 역전시켰다.
드래곤을 4번이나 잡아냈던 KOO는 37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전투를 펼쳤고 이성진의 마오카이를 잡아낸 이후 드래곤 사냥에도 성공, 위상 효과를 받으면서 완승을 거두고 2대0으로 삼성을 잡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