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김승현, 박재혁에 2패째 안기고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1219533944751_20150712200521dgame_1.jpg&nmt=27)
1경기 박준오(저, 9시) 승 < 신단장의능선 > 김성현(테, 3시)
2경기 김승현(프, 1시) 승 < 서킷브레이커> 박재혁(저, 5시)
김승현이 나란히 1패를 기록하고 있던 박재혁을 제압하며 1승을 쟁취하고 탈락 위기를 넘겼다.
박재혁은 8시 방향에 빠른 몰래 멀티를 건설하며 자원을 수급했다. 김승현은 앞마당에 포토캐논을 지으며 수비모드에 돌입하는 모습.
커세어를 돌리며 상대의 움직임을 정찰하던 김승현은 다크템플러 1기를 상대 본진에 밀어 넣으며 다수의 드론을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김승현은 다수의 하이템플러를 동반해 상대를 압박했고, 질럿과 드라군 다수를 진출시켜 박재혁의 히드라리스크를 줄여나갔다. 하이템플러 앞에서 박재혁의 럴커는 무용지물이었다.
김승현은 자원수급에서도 크게 앞섰고, 박재혁은 8시 멀티에서 가스를 채취하지 않는 실수까지 저질렀다.
디파일러를 동반한 박재혁의 역공을 한 차례 막아낸 김승현은 질럿과 하이템플러 드롭을 통해 드론을 줄여나갔다.
김승현은 리버를 앞세워 6시 멀티를 파괴했고, 연이어 7시 앞마당까지 초토화시키며 GG를 받아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